[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헐리우드 스타 테일러 로트너의 내한이 갑작스럽게 취소 됐다.
영화 '트레이서'의 수입사 드림웨스트픽쳐스측은 예고된 내한 일정을 이틀 앞둔 13일 "테일러 로트너의 내한이 공식 취소되었다"고 밝혔다.
앞서 테일러 로트너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내한해 팬미팅 행사등을 가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해당 행사를 포함한 일정 전체가 취소됐다. 수입사측은 "구체적인 내용 협의 중 조율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테일러 로트너는 영화 '트와일라잇'에서 제이콥 블랙으로 등장해 한국팬들에게도 익숙한 배우다. 지난 2010년에 내한해 한국팬들과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트레이서' 테일러 로트너 ⓒ (주)드림웨스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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