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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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母 지수원 독설에 '착잡'

기사입력 2015.02.09 22:38 / 기사수정 2015.02.09 22:38



▲ 빛나거나 미치거나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이 어머니 지수원의 독설에 착잡해 했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7회에서는 왕소(장혁 분)가 황궁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소는 어머니 황태후 유씨(지수원)가 내린 황궁 출입 금지 명령을 어기고 황궁에 들어가 정종(류승수)을 만났다. 왕소와 정종이 함께 얘기를 나누고 있던 그 순간 황태후 유씨가 등장했다.

황태후 유씨는 "어찌 그리 뻔뻔해. 당장 내 눈앞에서 사라져"라며 왕소를 차갑게 대했다. 황태후 유씨는 왕소가 저주받은 운명을 타고 태어났다는 신탁을 들은 이후 왕소를 멀리 해 온 상황이었다.

왕소는 자리를 박차고 나서려다가 "저도 많이 변했습니다. 시간도 흘렀고. 어머니께 저란 놈은 변함없이 흉물스럽고 저주스러운 물일 뿐이군요"라고 말했다.

황태후 유씨는 "널 보는 게 저주다. 널 낳은 게 저주야. 너에 대한 모든 기억이 내겐 저주란 말이다"라고 아들을 향해 독설을 퍼부었다. 왕소는 어머니의 말에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착잡해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지수원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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