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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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마흐무드, 광장시장 아주머니들과 수다 삼매경

기사입력 2015.02.09 17:5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이방인 마흐무드가 광장시장 아주머니들과 수다 삼매경에 빠진다.

오는 10일 방송분부터 새로운 이방인 친구들과 함께하는 KBS 1TV '이웃집 찰스'의 마흐무드가 낯설지만 정감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국 이태원에서 우즈베키스탄의 할랄 정통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마흐무드는 돼지고기를 절대 먹지않는 독실한 무슬림. 이에 그가 온갖 종류의 한국음식이 모여 있는 광장시장에서 음식을 팔고 있는 상인들과 쉴 새 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마흐무드는 아주머니들을 상대로 단순히 웃고 떠들기 보다는 진지하고 학구적인 모습까지 보일 예정이어서 광장시장을 찾은 숨겨진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상황.

여기에 밝고 쾌활한 미소를 보이며 한국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 마흐무드의 기분 좋은 미소는 새로운 멤버들로 안방극장을 찾아가는 '이웃집 찰스'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돼 본방사수 욕구를 자아낸다.

새로운 이방인 마흐무드의 광장시장 방문기는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되는 '이웃집 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이웃집 찰스' ⓒ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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