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박근형이 전인화를 협박했다.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마태산(박근형)이 아들 마도현(고주원)의 일로 차앵란(전인화)에게 분노했다.
이날 마태산은 차앵란의 따귀를 내려치려다 "네가 날 능멸한 것도 모라자 내 아들을 능멸해? 멀쩡히 살아 있는 아들을 빼돌려서 죽은 사람을 만들어?"라고 소리쳤다.
이에 차앵란은 "나 아니었다면 도현이 헬기 사고로 죽었다. 내가 그가 새벽에 헬기타고 강원도 공장으로 가려던 도현이를 붙잡지 않았다면 전담 의사와 간호사까지 어느 병원 부럽지 않게 지극정성으로 간호했다"라고 대들었다.
차앵란의 태도에 마태산은 "이런 요망한 것 같으니라고. 긴말 필요 없다. 지금 당장 소송 취하하고 임시 주주총회 취소해라. 거절하면 사기죄. 납치죄. 최소 5년형을 받게 해주겠다. 평생 교도소에서 썩을 수도 있다"라고 그녀를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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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설의 마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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