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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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고주원, 사고날 헬기 탑승 안해 목숨 구했다

기사입력 2015.02.08 22:21 / 기사수정 2015.02.08 22:21

임수연 기자


▲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고주원이 사고날 헬기를 타지 않았다.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마도현(고주원)이 헬기사고에서 살아 날 수 있었던 배경이 밝혀졌다.

차앵란은 마태산(박근형)의 부탁으로 마도현(고주원)이 자신의 아들 마도진(도상우)의 친자 확인 중이라는 것을 알고 기겁했고 헬기를 타고 제2공장으로 떠나려는 마도현을 붙잡았다.

마도현은 차앵란에게 "최근 주주들 사이에서 도진이가 아버지 친 아들이 아니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신화그룹 마태산 회장이 본 부인 말고 다른 여자랑 살고 있다는 것을 다들 알고 있는데 그 두사람 사이의 아들이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이 알려지면 신화그룹의 도덕성은 땅에 떨어질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회사를 위해서 덮을 생각이다. 이제와서 도진이가 내 친동생이 아니라고 해도 달라질 건 아무것도 없다. 그러니 안심하고 돌아가라. 영원한 비밀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나 때문에 밝혀질 일은 없을 거다"라고 돌아섰다.

그러나 그는 헬기를 타고 제2공장으로 가려던 계획과는 달리 자신의 차를 타고 공장으로 향했고, 마주오던 트럭에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가 되고 말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설의 마녀' ⓒ MBC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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