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JTBC '나홀로 연애중'에 출연한 김민종이 정은지와의 '가상현실 연애'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JTBC에 따르면 '나홀로 연애중'은 지난주에 이어 드디어 정은지와 연인이 된 상황을 보여준다. VCR 속 정은지가 연애의 정석이라는 "나 잡아봐라"를 외치며 앞으로 달려 나가자 김민종의 얼굴에 흐뭇한 미소가 번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정은지를 잡기 위해 열심히 러닝머신 위를 달리던 김민종의 얼굴이 흙빛으로 변했다. 체력 저하로 인해 가쁜 숨을 몰아쉬었던 것. 또 불혹을 넘긴 나이 탓인지 헛기침까지 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김민종은 가쁜 숨을 몰아쉬며 "잠시나마 정은지와 뛰는 기분이 느껴졌다. 잠시나마"라고 말해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한편, '나홀로 연애중' 제작진은 방송 전 체험판 영상을 공개해 프로그램에 대한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2회 체험판 영상은 5일 오전과 오후 1,2차로 나뉘어 '나홀로 연애중'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등에 게재됐다. 본방송 후에는 소장판 영상을 재차 공개해 팬들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민종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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