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부산 kt 소닉붐을 이끌고 있는 전창진 감독이 과로로 병원에 입원했다.
kt 구단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 감독이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현재 특별한 이상은 없지만 정밀 검사를 위해 며칠 더 입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 감독은 "과로로 인해 몸에 다소 이상이 온 모양"이라면서 "빨리 복귀해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며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따라 전창진 감독은 오는 5일 울산 모비스 피버스와의 정규리그 5라운드 홈경기에는 벤치에 자리하지 못하게 됐다. 현재 kt는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등과 6위에 올라 플레이오프 진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사진=전창진 감독 ⓒ 엑스포츠뉴스DB]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