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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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일리' 보내고 새로운 도전 이어가겠다" 종영소감

기사입력 2015.02.04 08:06 / 기사수정 2015.02.04 08:0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시영이 '일리 있는 사랑' 김일리를 떠나 보내는 마음을 전했다 .

4일 이시영은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를 통해 tvN 월화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시영은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 덕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제작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엄태웅씨와 이수혁씨를 비롯해 몇 달간 동고동락했던 동료 배우들과 지낸 시간이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두 사람과의 남달랐던 호흡도 회고했다 .

또 "김일리의 10대부터 30대까지 때로는 설렘으로 때로는 혼란으로 때로는 슬픔으로 모든 희로애락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일리 있는 사랑'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덕분에 끝까지 기운 내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며 '일리 있는 사랑'의 시청자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시영은 "다른 시작점에 선 김일리를 보내고 배우 이시영으로 저 역시 또 다른 도전을 이어가겠다. 더 노력하는 배우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덧붙였다 .
 

'일리 있는 사랑'은 지난 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시영은 '일리 있는 사랑'을 통해 10대 김일리부터 30대 김일리까지 폭넓은 연기 변화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일리 있는 사랑' 후속작으로는 '호구의 사랑'이 매주 월,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이시영 ⓒ 제이와이드컴퍼니]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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