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정용화가 팬들의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정용화는 29일 방송되는 엠넷 '정용화의 홀로그램'을 통해 그룹 M.I.B.의 강남과 일일 DJ를 자처,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분에서 강남은 실제 키, 이상형, 술버릇 등 과감하고 솔직한 주제를 거침없이 던지며 팬들을 위한 솔직한 답변을 요구했고 정용화도 이에 진솔하게 답변했다.
정용화는 "예전에 술을 마시면 꼭 계산하려고 하는 버릇이 있었다"며 "다음 날 아침 영수증을 확인하며 후회하곤 했는데 지금은 다른 사람이 계산할 때까지 잘 기다리는 편"이 되었다고 변화한 자신의 모습을 전했다.
정용화의 솔직한 답변에 강남도 "나도 예전에 잘 계산하는 습관을 가진 선배가 있어서 일부러 자주 술자리를 함께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주 1인 방송 개국쇼를 치른 정용화는 이번 방송을 통해 첫 솔로 앨범 준비 현장은 물론, 평소 음악 작업이 이뤄지는 작업실, 작사노트등 정용화가 가진 음악적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정용화의 홀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정용화의 홀로그램' 강남, 정용화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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