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킬미힐미'는 9.6%(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9.9%)보다 0.3%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도현(지성 분)의 앞에 주치의로 다시 나타난 오리진(황정음)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리진은 차도현이 비밀주치의 제안을 철회하자 오리온(박서준)을 비롯한 가족들에게 존스홉킨스 병원으로 떠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오리진은 공항에서 인사까지 했다.
오리진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주치의가 필요해진 차도현은 안국(최원영)에게 "이번에는 남자 주치의로 부탁한다. 여자 주치의는 조금 곤란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차도현의 앞에 나타난 주치의는 다른 사람이 아닌 오리진이었다. 안국은 오리진이 직접 지원했다고 전해 차도현을 더욱 놀라게 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왕의 얼굴'은 7.6%, SBS '하이드 지킬, 나'는 7.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킬미힐미'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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