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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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 맘마미아' 서도영 "하고 싶은 대로 다 했던 작품, 재밌었다"

기사입력 2015.01.28 15:27 / 기사수정 2015.01.28 15:2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서도영이 'Miss 맘마미아'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전했다.

서도영은 28일 오후 서울 삼성동 더라빌에서 열린 KBS N 드라마 'Miss 맘마미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서도영은 "기존에는 본부장이나 실장 같은 역할만 해서 항상 갇혀 있는 느낌이 컸었다. 그런데 드디어 이번 작품을 통해서 그런 틀에서 벗어나게 됐다"고 얘기했다.

이어"정말 하고 싶은대로 다 햇던 작품이었다. 성질도 부렸었는데, 참 재밌었다"고 남달랐던 소감을 전했다.

극 중에서 서도영은 웨딩컨설팅 업체 본부장이자 사랑을 버려야했던 연애 사냥꾼 유명한을 연기한다.

'Miss 맘마미아'는 과거가 있는 네 여자의 사랑과 연애에 관한 유쾌한 수다와 인생분투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드라마로, 과거가 있는 네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 진실한 사랑을 꿈꾸는 연애초보남과 사랑을 버려야 했던 연애사냥꾼의 좌충우돌 사랑 찾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낸다.

28일 오후 11시 KBS 드라마 채널에서 첫 방송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서도영 ⓒ KB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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