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27 21:33
▲ 가희 소유진
김성주는 가희에게 "두분 사이가 정말 각별한 거 같다 가희에게 소유진이란?'"이라고 질문을 던졌다.
가희는 "소유진은 내 인생의 방향을 바꾸게 해준 친구다. 뮤지컬을 할 수 있게 도와준 친구다. 그 전에 내가 자존감이 굉장히 낮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희는 "너무 힘든 시기도 이었는데 그때 소유진이 내게 '언니는 너무 빛나는 사람이니까 그렇게 작게 있지 마. 언니는 누구보다 빛나'라고 말해줬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소유진은 "자존감이 떨어져 있다고 해도 내가 뮤지컬을 하게 해준 게 아니라 아는 사람을 소개해준 것 뿐이다. 언니가 실력이 돼 당당하게 합격한 거다. 이렇게 잘 할 거면서 사람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을 거면서 왜 그때 그랬나 싶더라"며 눈물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가희 소유진이 출연한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타의 냉장고를 촬영장으로 옮겨와 대한민국 최고의 여섯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특별한 음식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