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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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현빈, 명품 1인2역 비결? '끊임없는 대본 연구'

기사입력 2015.01.26 13:48 / 기사수정 2015.01.26 13:50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하이드 지킬, 나' 현빈의 진지한 대본열공이 포착됐다.
 
현빈은 현재 방영 중인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를 통해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두 가지 인격을 가진 남자 주인공으로 분한 현빈은 별다른 시각적 장치 없이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26일 '하이드 지킬, 나' 측은 현빈의 1인 2역 연기 비결을 엿볼 수 있는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현빈은 촬영장에서 대본에 열중하고 있다. 대본에 집중한 듯 진지한 표정과 날카로운 눈빛 등에서 현빈이 1인 2역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짐작할 수 있다. 
 
‘하이드 지킬, 나’ 제작진에 따르면 실제로 현빈은 촬영장에서 ‘현테일’로 불릴 만큼 섬세한 연기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 촬영마다 작은 부분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해 끊임 없이 대본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동료 배우들과의 호흡에도 신경 쓰며 촬영장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는 후문.
 

드라마 관계자는 “이 같은 현빈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두 가지 인격 구서진과 로빈의 매력이 본격적으로 빛날 예정이다. 캐릭터를 200% 살린 현빈의 노력과 연기력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이 착한 남자 하이드,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가지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달콤발랄한 삼각로맨스를 그린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3회는 1월 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현빈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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