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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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기어 코리아6' 이상민·김재우, 악조건 속에도 능숙한 운전 예고 '기대'

기사입력 2015.01.25 20:09 / 기사수정 2015.01.25 20:0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XTM '탑기어 코리아6'에 출연한 '더 벙커' MC 이상민, 김재우가 빗길과 눈길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멋진 운전 솜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되는 자동차 버라이어티 '탑기어 코리아6' 4화에서는 자동차 전문 프로그램 XTM '더 벙커'의 MC 군단 이상민과 김재우, 권봄이가 출연해 스타들의 운전 실력을 검증하는 '스타 랩타임' 코너에 도전한다.

세 MC는 유쾌한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로 흥미를 자아냈다. '더 벙커' MC 군단의 일원으로 '탑기어 코리아6'의 MC로 합류한 유경욱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또 MC 김진표와 데니안의 요구에 맏형 이상민은 과거 룰라의 히트곡 댄스를 선보이고,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했던 사유리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는 등 솔직하고 거침없는 모습으로 특유의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과 김재우는 다른 스타들과는 차원이 다른 악조건의 서킷에서 랩타임 측정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먼저 비가 온 후의 서킷에서 랩타임을 측정한 이상민은 물기 가득한 노면임에도 "미끄러워도 정신 차리면 된다. 모든 걸 견뎌낸 사람이다. 어디서 감히 비가 나를"이라는 호언장담과 함께 안정된 드라이빙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김재우는 길이 아예 보이지도 않는 폭설 후의 눈길에서 랩타임을 측정해 놀라움과 웃음을 주었다. 연신 "안 돼! 안 돼!"라 소리를 치며 아슬아슬 눈길 위를 달린 김재우에게 스튜디오를 가득 메운 방청객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여기에 '더 벙커'의 MC이자 국내 최고의 미녀 카레이서 권봄이는 얼마 전 경기 도중 대형 사고를 당했던 당시의 사연과 심경부터 자신의 실제 자동차에 얽힌 이야기도 전해 흥미를 더했다.

또 유경욱이 추천한 차를 샀던 이상민에게 닥친 시련의 에피소드와 10년 동안 무려 8대의 차를 바꾼 김재우의 자동차 사랑 이야기 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이어진다.

'탑기어 코리아6'는 2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탑기어 코리아6' ⓒ CJ E&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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