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가 다시 40%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45회는 41.2%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났다. 이는 지난 방송분(36.8%)보다 4.4%P 상승한 수치이자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43회)과 동일한 기록이다.
이날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문태주(김상경 분)와 차강심(김현주)의 속도 위반을 의심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강재(윤박)는 차강심과 문태주에게 "결혼을 강행해주는 것 좋다. 치료법이 하나 있는데, 결혼식에 건강한 모습으로 가려면 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설득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회의를 하고 있는 이들을 찾아온 차순봉(유동근)은 차강심에게 "혹시 임신한 것 맞느냐"고 소리를 질렀다. 이에 차강심은 고민 끝에 "네 아빠. 저 임신 맞다"고 거짓말을 했다.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27.8%, '장미빛 연인들'은 19.0%, SBS '내 마음 반짝반짝'은 2.1%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가족끼리 왜 이래'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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