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김윤서, 하석진에게 "선배 없이는 안되겠다"

기사입력 2015.01.18 22:25 / 기사수정 2015.01.18 22:25

임수연 기자

▲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김윤서가 하석진에게 매달렸다.

1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마주희(김윤서 분)가 술에 취해 남우석(하석진)의 집을 찾아왔다.

이날 마주희는 남우석을 불러낸 뒤 "약속 장소로 가다가 도저히 발길이 안 떨어져서 못갔다. 선배한테 이러는 내가 너무 구질구질하고 나 자신도 싫다. 나도 어쩔 수 없다. 선배 없이는 도저히 안되겠다"라고 애원했다.

이어 그녀는 "사랑한다. 누구보다더 선배 더 사랑한다. 나한테도 한번만 기회를 달라"라며 남우석에게 안겼고, 남우석은 "진정하고 일단 집으로 가자"라며 마주희를 부축했다.

그러나 이 모습을 본 문수인(한지혜)은 "아가씨가 많이 취했나보다. 얼른 데려다 줘라"라고 굳은 표정으로 집으로 들어가 버려 남우석을 심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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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설의 마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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