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전설의 마녀' 한지혜가 사랑스러운 로맨스를 그려냈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25회에서는 사랑을 시작한 수인(한지혜 분)과 우석(하석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연인으로서 달달한 케미스트리(화학적 조화)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우석은 갈비뼈가 으스러지도록 안아달라고 말했다. 어쩔 줄 몰라 하는 수인을 와락 끌어 안은 우석은 기습 키스를 했고, 수인은 스르르 눈을 감았다. 감미로운 두 남녀의 첫 키스 장면은 로맨틱했다.
쉽게 이루어질 수 없었던 두 사람이었기에 서로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은 더욱 값졌다. 사랑을 막 시작하는 연인들의 섬세하고 달달한 모습을 담아내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그런가하면 이날 우석을 짝사랑하던 주희(김윤서)의 수인을 향한 분노가 점점 극에 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인의 '마법의 빵집'과 관련한 자료를 파악하는 등 숨겨진 계략이 있는 것을 암시하며 수인에게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올 것을 암시했다.
'전설의 마녀' 26회는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전설의 마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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