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시청률 28% 돌파…자체최고 경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전설의 마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25회는 28.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7.0%)보다 1.0%P 상승한 수치이자 종전 자체최고 시청률인 27.2%보다 0.8%p 높다.

이날 '전설의 마녀'에서는 마도진(도상우 분)이 서미오(하연수)와 혼인신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도진의 혼인신고 소식을 들은 차앵란(전인화)은 "네가 감히 내 아들을 꼬드겨서 혼인신고를 해? 네가 우리 도진이한테 가당키나 하느냐"며 서미오의 뺨을 내리치려 했고 마도진이 이를 막아서며 대들었다.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SBS '내 마음 반짝반짝' 1회는 2.9%로 저조한 시청률을 나타냈고 KBS '추적 60분'은 4.5%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전설의 마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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