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빅플로가 국궁 홍보대사로 발락됐다.
소속사 에이치오컴퍼니에 따르면 빅플로는 지난 14일 서울 신촌에 위치한 '테이블 no.8'에서 열린 '대한국궁문화협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우리 나라 전통무술 '국궁'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단법인 대한국궁문화협회는 "우리의 소중한 전통무술인 국궁을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가 사랑하고 아끼며 대중화하여 세계적인 스포츠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이다. 남녀노소 모든 대한민국 국민과 나아가 국궁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젊고 생기 넘치는 홍보대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그에 꼭 맞는 것이 빅플로였고, 홍보대사 제안에 흔쾌히 받아주어 감사하며 국궁문화협회와 빅플로가 함께 우리의 자랑스런 전통문화의 계승 및 세계화에 기여를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빅플로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처음으로 맡은 홍보대사가 대한민국의 전통무술인 국궁을 알리는 직책이어서 더욱 기쁜 마음이다"며 "멤버들은 앞으로 직접 국궁을 체험하고 배우며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널리 국궁의 우수함을 알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빅플로 멤버 론은 "전부터 전통 활 쏘기에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 이렇게 홍보대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놀랍고 행복하다. 앞으로 많은 분들께서 국궁을 사랑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빅플로는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배드마마자마'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빅플로 ⓒ 에이치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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