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임창정이 영화 '치외법권' 첫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임창정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외법권 첫 촬영! 즐겁게 해드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창정은 수염 자국이 거뭇거뭇한 채 주머니에 손을 넣고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옆에 있는 최다니엘은 선글라스를 끼고 표정 없는 얼굴로 코트핏을 뽐내고 있다.
'치외법권'은 통제불능의 프로파일러 정진(임창정 분)과 강력계 형사 유민(최다니엘) 콤비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는 신흥 종교집단의 비리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영화다.
임창정은 법보다 주먹이 먼저인 FBI 출신 프로파일러 정진 역을 맡았다. 최다니엘은 범인 검거보다 여자에 더 관심을 쏟는 강력게 형사 유민을 연기한다. 올해 8월 개봉 예정.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임창정 최다니엘 ⓒ 임창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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