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모델 이현이가 요리 때문에 남편에게 무시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현이는 12일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결혼 전 라면도 끓이지 못할 정도로 요리를 못했었다"고 고백했다.
이현이는 남편이 "그것도 못하냐?"고 무시해 요리를 배우게 됐다. 남편의 자극에 요리학원에 등록한 이현이는 조리사 자격증 반에 들어가 첫 날부터 동태찌개를 끓이는 등 스파르타식으로 요리를 배웠다고.
이에 MC들은 이현이의 냉장고 속 반찬들을 맛보기 시작했는데, 특히 MC 정형돈은 "이현이에게서 김풍이 느껴진다"며 열광해 모든 이의 눈길을 끌었다. 12일 밤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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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현이 ⓒ JTBC]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