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천정명, 아슬아슬한 스틸사진 공개…무슨 일?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새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 천정명이 첫 화부터 위험천만한 모습으로 나선다.

'하트투하트' 측은 9일 첫 회를 앞두고 극 중 정신과 의사 고이석(천정명 분)이 천장의 넥타이를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는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이석은 정장을 잘 차려입고 책이 가득 쌓인 의자 위로 오르려는 장면과 함께 마치 목을 매려는 듯 천장에 매달린 넥타이를 잡고 선 모습이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 고이석은 환자의 돌발 행동으로 인해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며 "이 사건으로 인해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을 지닌 여자 차홍도(최강희 분)와의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트투하트'는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윤정 감독이 tvN에서 선보이는 첫 작품으로 9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하트투하트' 천정명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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