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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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출연료, 과거 동료들 폭로 모아보니 '얼마야?'

기사입력 2015.01.08 12:46 / 기사수정 2015.01.08 12:47

정희서 기자


▲ 유재석 출연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 정준하가 유재석의 출연료를 언급한 가운게 과거 동료들의 증언이 화제다.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이 대(vs)오' 특집으로 게스트 오승환과 이대호, 정준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국진은 정준하가 '무한도전'에서 자신의 출연료를 두고 "유재석의 10분의 1이다"라고 언급한 내용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정준하는 "재밌으려고 한 얘기다"라고 해명했고, 김구라 역시 "그 정도 까진 아니다. 3분의 2나 2분의 1 정도 될 걸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준하는 "저도 이제는 조금 괜찮게 받는 편이다"라고 말했고, MC들은 "그럼 도대체 유재석이랑 얼마나 차이 나는 것이냐"고 재차 물었다. 

정준하는 "유재석은 (출연료가) 더 이상 갈 수가 없을 거다 아마"라고 답했고, 김구라는 "재석이는 먹으면 토해내는 수준이다"라고 덧붙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하하도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땡큐'에 출연해 유재석이 활약 중인 '런닝맨' 출연료 서열을 공개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자신의 출연료 순위에 대해 "중간 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확실한 건 유재석이 제일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또한 정준하는 지난 2013년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유재석과 자신의 출연료를 비교하며 "재석이 방송을 채우려면 나는 방송 30번 나가야 한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재석 출연료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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