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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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쎄시봉'으로 국민 첫사랑 될래요"

기사입력 2015.01.06 11:49 / 기사수정 2015.01.06 13:38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영화 '쎄시봉'의 배우 한효주가 국민 첫사랑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쎄시봉'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김현석 감독을 포함해 배우 김윤석, 정우, 김희애, 한효주, 장현성, 진구, 강하늘, 조복래 등이 참석했다.

한효주는 '쎄시봉'에서 그들이 사랑한 단 한 명의 뮤즈 민자영 역을 맡아 청춘들의 찬란한 모습을 표현했다.


한효주는 "이번 영화로 국민 첫사랑으로 등극하고 싶다. 뮤즈가 매력적으로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다. 영화지만 현장에서 사랑받는 느낌이 좋았다. 뮤즈를 연기하면서 그 기운을 느끼면서 촬영했다"고 전했다.

한편 '쎄시봉'은 한국 음악계에 포크 열풍을 일으킨 조영남, 윤형주, 송창식, 이장희 등을 배출한 무교동 음악감상실 '쎄시봉'을 배경으로, 전설의 듀엣 트윈폴리오의 탄생 비화와 그들의 뮤즈를 둘러싼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담아냈다. 오는 2월 개봉.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 영화 '쎄시봉'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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