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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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 총재 "K리그, 국민의 사랑을 목표로 뛴다"

기사입력 2015.01.05 11:52 / 기사수정 2015.01.05 11:52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5일 을미(乙未)년을 맞이해 시무식을 진행했다.

연맹은 5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시무식을 열며 전 직원이 참석해 새해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권오갑 총재는 "2014년은 10년 계획으로 발표했던 'Beyond 11' 목표 달성을 위해 구체적으로 성장 기반을 조성하는데 주력했다"고 전하며 신년사를 시작했다.

이어 올해 불거진 경남FC의 해체 위기 등 문제를 야기한 승강제 시스템에 관해서는 "올해 승강제 시스템 안정화 및 구단의 경쟁력 향상을 통해 K리그의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K리그 흥행을 위해서는 "구단 재정 건전성 확보와 미래 지향적 구단 운영모델 정립, 어린이·여성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TV중계 및 미디어 노출 확대, 심판 공정성 제고를 통해 K리그가 국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맹은 "이날 행사에서 김형남, 김정식 연맹심판위원이 우수감독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경영기획팀 한상우 차장, 구단지원팀 양준선 대리, 리그운영팀 장호광 대리가 승진의 기쁨을 누렸다"고 밝혔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시무식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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