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현이, 모델계 기강 폭로 "집합 있다"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아름다운 모델들 사이에도 '집합'이 있었다.

모델 이현이는 최근 진행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참여해 모델들간의 엄한 기강에 대해 폭로했다.

이날 녹화에서 이현이는 '모델계에도 집합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앞서 MC 정형돈과 김성주가 "모델후배들을 집합 시킨 적 있냐"는 질문에 모델 선배인 한혜진이 '없다'고 부인하자 이에 발끈한 것.

또 이현이는 모델들의 술자리에는 '지정좌석제'가 있다는 내용부터 데뷔한지 9년이 지난 지금도 칼같이 지키는 호칭 문제 등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이현이와 동갑이지만 모델계 선배인 한혜진은 MC들의 압박에 본인의 높은 서열을 이야기하며 자포자기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이현이와 한혜진이 출연하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5일 오후 9시 40분에 만나볼 수 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한혜진, 이현이 ⓒ 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