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장수원, 황현희 앞에서 '커플' 열창 '무표정 매력'

기사입력 2015.01.02 22:29 / 기사수정 2015.01.02 22:29

임수연 기자

▲ 미생물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미생물' 장수원이 황현희 앞에서 '커플'을 열창했다.

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물'에서는 아이돌을 꿈꾸던 장그래(장수원)이 연예계 데뷔를 하지 못해 낙하산 신세로 원 인터내셔널에 취직했다.

이날 오과장(황현희)은 장그래와 함께 바이어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너 억세게 운 좋다. 내가 있었다면 너 안 받았다. 당장 바이어랑 맞장 떠서 계약서에 싸인 받아 올 수 있는 놈이 필요했다"라고 중얼거렸다.

이어 그는 다짜고짜 "너 나 홀려봐라. 홀려서 널 팔아봐라. 너의 뭘 팔수 있느냐. 없느냐"라고 질문했고, 장그래는 잠시 당황했지만 잠시 고민에 빠졌다.

장그래는 오과장의 주문에 젝스키스의 '커플'을 열창하기 시작했고, 특히 그는 무표정한 표정로 아무런 감정도 담겨 있지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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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생물' 장수원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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