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신혜 백지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박신혜가 31일 정오에 발매된 가수 백지영의 새로운 발라드곡 '바람아 불어라'를 응원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28일 박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말에는 '상의원'과 함께 그리고 2014년 마무리는 백지영의 '바람아 불어라'와 함께"라는 글을 게재했다.
'바람아 불어라'는 백지영과 '상의원'의 콜라보레이션곡으로 지난 19일 뮤직비디오가 먼저 공개됐다. 백지영의 애절한 보이스와 조선 왕실 의복을 담은 아름다운 영상미, 그리고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등 국내 최고 배우들의 연기가 함께 어우러져 좋은 평가를 받아 음원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박신혜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바람아 불어라'를 듣고 홍보를 자처하며 글을 썼다는 후문이다. 특히 홍보 메시지 뒤에 "목소리가 정말 쓰러질 것 같아요"라는 백지영 목소리를 극찬하는 내용도 함께 적어 노래 뿐만 아니라 백지영의 트레이드 마크인 애절 보이스의 매력에도 빠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신혜 백지영, 훈훈해", "박신혜 백지영, 보기 좋다", "박신혜 백지영,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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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