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측 "공황장애 증상 완화…꾸준히 치료할 것"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오늘(29일) JTBC '썰전' 녹화 참여를 시작으로 방송에 복귀한다.

29일 김구라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공황장애 증상이 전보다 나아진 상태다. '썰전' 뿐 아니라 모든 예능 프로그램 녹화에 정상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18일 김구라는 지난 5월부터 치료 중이었던 공황장애 증상이 악화돼 입원한 바 있다. 이후 20일 퇴원해 안정을 취했다.

관계자는 "예전부터 공황 장애에 대한 치료를 받아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꾸준히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구라는 MBC '세바퀴-친구찾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JTBC '썰전', MBC 에브리원 '정의본색' 등에 출연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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