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신하균, 장나라 몰래 지켜봤다 '애틋'

▲ 미스터 백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스터 백' 신하균이 장나라를 뒤에서 지켜봤다.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16회(최종회)에서는 최고봉(신하균 분)으로 되돌아간 최신형이 은하수(장나라)를 멀리서 지켜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대한(이준)은 회사 행사에서 "제가 생애 가장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고 싶은 사람은 아버지이신 최고봉 회장님입니다"라고 밝혔다.

최대한은 "대한리조트를 위해 평생을 바치시고 누구보다 직원들을 사랑하셨던 최고봉 회장님의 마음을 너무나도 부족한 제가 대한리조트를 맡으면서 절실하게 깨닫게 됐습니다"라며 최고봉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조용히 나타난 최고봉은 행사장을 뒤에서 지켜봤고, 이때 은하수는 최고봉을 발견하고 행사장 밖으로 뛰쳐나갔다.

그러나 최고봉은 은하수와 마주치지 않도록 급히 몸을 숨겼다. 최고봉은 은하수를 애틋하게 바라보며 "은하수"라고 이름을 읊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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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