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유지태, 아빠 미소 가득한 스틸컷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유지태의 '힐러' 비하인드 컷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의 제작진은 22일 유지태(김문호 역)와 이우주(김문호)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 8일 방송된 1회에서 80년대 해적방송을 진행하던 형들과 명희를 따라다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문호의 모습을 그린 장면으로, 부모세대와 자녀세대를 잇는 중심고리 역할인 문호의 캐릭터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같은 자리, 같은 포즈로 앉아 사진을 바라보고 있는 유지태와 이우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나란히 앉아 액자를 함께 바라보고 있는 유지태와 이우주의 훈훈한 투샷은 보는 이들의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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