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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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를 벗어난 영웅들, 넥센 화보 공개

기사입력 2014.12.19 12:42 / 기사수정 2014.12.19 12:42

김대우 ⓒ싱글즈 제공
김대우 ⓒ싱글즈 제공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넥센 히어로즈 선수들이 유니폼을 벗고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했다.

패션매거진 ‘싱글즈’는 1월호를 통해 올시즌 창단 첫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며 활약한 넥센 히어로즈와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넥센의 서건창, 문우람, 윤석민, 한현희, 박동원, 오재영, 유한준, 김대우 등 총 7명은 유니폼을 벗고 근사한 의상을 차려입은 채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선수들은 ‘반전매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과감 없이 속내를 털어놓았다.

올시즌 생애 첫 두 자릿수 홈런을 때리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낸 외야수 유한준은 인터뷰를 통해 “‘꼭 성공해야지’, ‘실패하면 어떡하지’ 하는 두 생각이 어떻게 보면 똑같은 개념 같아요. 성공이든 실패든 그냥 결과를 받아들여야 하는거죠. 그런 평정심을 유지하는 게 목표였습니다”라고 밝혔다.

문우람 ⓒ싱글즈 제공
문우람 ⓒ싱글즈 제공


또 2011년 신고선수로 입단한 문우람은 "잘한 경기를 더 많이 생각하려고 해요. 기분이 좋아야 야구를 즐겁게 할 수 있으니까요. 지난해는 많이 아쉬워서 일단 좋은 생각들만 하려고 해요"라며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활기찬 에너지가 넘치는 넥센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1월호와 ‘싱글즈’ 홈페이지(www.thesingle.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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