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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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이형택-전미라 "멤버들 완패, 좋은 자극될 것"

기사입력 2014.12.17 00:47 / 기사수정 2014.12.17 00:47

'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단이 횡성을 방문했다. ⓒ KBS 방송화면
'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단이 횡성을 방문했다. ⓒ KBS 방송화면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형택과 전미라가 우리동네 테니스단 멤버들의 완패가 좋은 자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테니스단이 횡성 동호인 팀과 네 번째 정식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테니스단 멤버들은 이형택 코치의 고향인 횡성을 방문해 횡성 동호인 팀과 대결을 하게 됐다.

멤버들은 부상으로 걸린 횡성 한우세트를 보고 승부욕을 불태웠지만 경기 결과는 처참하게도 완패였다. 경기에 나섰던 이재훈-양상국, 강호동-신현준, 정형돈-성시경 모두 패배를 하면서 단 1승도 챙기지 못했다.

전미라는 경기 직후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들 너무 열심히 잘했다. 다만 중요한 순간에 더블폴트가 있었다. 그건 저희가 벤치에서 해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게임만 할 게 아니라 더블폴트하지 않기 위한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고 패배 요인을 설명했다.

제작진은 두 코치에게 이런 완패가 멤버들에게 해가 되지는 않을지 물어봤다. 이에 이형택은 "오히려 자극이 될 거다. 좋은 효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미라 역시 "아마 내일부터 연습 열심히 할 거다"라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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