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최우식, 정혜성에 고백 "사귀자"

▲ 오만과 편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최우식이 정혜성에게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14회에서는 이장원(최우식 분)이 유광미(정혜성)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장원은 유광미가 다른 남자 검사와 키스를 했다는 스캔들에 휘말리자 신경이 쓰여 일에 집중하지 못했다.

유광미는 이장원이 키스를 한 것이 사실인지 캐묻자 왕 게임을 하다가 왕이 된 그 검사가 시켜서 키스하게 된 것임을 털어놨다.

이에 이장원은 유광미를 향해 "사귑시다"라고 기습고백을 하며 "키스는 나랑만 하자고요"라고 말했다. 유광미는 이장원의 고백을 받아들일 듯이 이장원의 넥타이를 만져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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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