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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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김현주 첫 입맞춤…시청률은 하락

기사입력 2014.12.14 09:05

김승현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가 김상경에 진심을 얘기했다. ⓒ KBS 방송화면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가 김상경에 진심을 얘기했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는 32.4%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36.6%)보다 4.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차순봉(유동근 분)에게 무릎을 꿇은 문태주(김상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태주는 차순봉에게 차강심(김현주)의 빚을 대신 갚아주겠다고 쓰여있는 카드를 내밀었다. 차순봉이 이를 거부하자 문태주는 '남은 8번 맞선, 제가 가겠다'고 쓰인 카드를 다시 한번 내밀었다.

결국 차강심의 다음 맞선 상대는 문태주가 되었다. 하지만 차강심은 "회장님과 약속을 어길 수 없다"며 뛰쳐나갔고, 문태주는 회장님과 무슨 약속을 한 거냐고 물었다.

이에 차강심은 "죄송하다고 했다"면서 "그러면 안 되는 사람이 그런 감정을 가지는 건 프로가 아니니까. 상무님을 좋아해서 정말 정말 죄송하다"고 진심을 고백했다.

이를 들은 문태주는 감격에 겨워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며 차강심을 껴안았다. 이어 문태주는 "아무래도 이거 사랑 맞는 것 같다. 사랑한다"면서 차강심에게 뽀뽀를 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22.4%, '장미빛 연인들'은 16.6%, SBS '미녀의 탄생'은 7.9%로 집계됐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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