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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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재현, 업무추진비 사적사용 의혹 적극 해명

기사입력 2014.12.04 01:44 / 기사수정 2014.12.04 01:44

고광일 기자
조재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조재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 라디오스타 조재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 조재현이 업무추진비 사적사용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예쁜 나이 47살' 특집으로 조재현, 이광기, 임호, 황영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은 지난 7월 논란이 된 업무추진비 사적사용 의혹 건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조재현은 경기도 문화의 전당 이사장을 맡고 있었다.

조재현은 "화가 났다"고 말문을 열며 "이광기는 실제 관련 일을 하고 있었고, 임호는 영화제 진행자였다. 촬영장 배우들과 기관에 있는 행사를 위해 쓴 거였다.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나간 기사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임호는 "하필 영화제 관련 사람들이 '정도전' 출연자였다"고 설명을 더했다.

이후 독립영화 촬영 차 프랑스 파리로 출국한 조재현은 현지 공항에서 한국인 관광객들로부터 '조재현이다', '공금횡령 하더니 프랑스 왔다' 등의 말을 들었다고 말했고

MC들은 이런 조재현에게 "귀가 밝은 것 같다"고 말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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