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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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신성록, 이성재가 낸 문제 맞혔지만 '별시 불합격'

기사입력 2014.12.03 22:58 / 기사수정 2014.12.03 22:58

'왕의 얼굴' 신성록이 관상감 문턱을 넘는 데 실패했다. ⓒ KBS 방송화면
'왕의 얼굴' 신성록이 관상감 문턱을 넘는 데 실패했다. ⓒ KBS 방송화면


▲ 왕의 얼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신성록이 이성재가 낸 문제를 맞히고도 별시에 불합격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5회에서는 김도치(신성록 분)가 별시를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치는 관상감에 들어가고자 별시를 치렀다. 별시 도중 선조(이성재)의 기미상궁이 독살 당하면서 선조가 자신을 시해하려고 한 범인을 관상만으로 찾으라고 했다.

김도치는 죽은 기미상궁의 사망 원인을 관상으로 알아내고 충격에 휩싸였다. 기미상궁은 독살이 아니라 지병으로 죽은 것이고 이 일을 꾸민 자가 바로 선조이기 때문.

별시에 응한 자들 중 김도치만이 정답을 써 냈다. 고산(이기영)은 김도치의 얼굴을 보고 "나와 상극이구나"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김도치는 합격자를 확인하러 갔지만 합격자는 김도치가 아니라 김상윤이라는 자였다. 김도치는 시험 결과를 확인하고 바로 돌아서며 관상감에 들어갈 다른 방도를 물색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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