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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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황영희 "'장보리' 전, 가족에 쓰레기 취급 당해"

기사입력 2014.12.03 09:48 / 기사수정 2014.12.03 09:4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 엄마 도혜옥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황영희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독특한 매력을 보여줬다.

최근 '왔다! 장보리' 종영 후 '미스터 백'으로 연달아 히트작에 출연 중인 황영희는 MC 윤종신이 “요즘 잘돼서 친척들 대우가 달라졌다던데?”라는 질문을 받았다.

황영희는 “형제들이 그 전에는 나를 쓰레기처럼 봤었다”고 응수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이외에도 “올해 목표는 결혼이 아닌 임신이다”, “엄마에게 딸이 중이라고 생각하라 했다” 등 거침없는 토크로 MC들을 사로잡았다.

황영희는 녹화 내내 김국진과의 러브라인으로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이기도 했다. '정도전'의 주역 조재현, 이광기, 임호가 함께 출연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예쁜 나이 47살' 특집은 오늘(3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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