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강남 ⓒ JTBC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4차원 예능 대세 강남'이 탤런트 홍석천을 향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강남은 최근 진행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3회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남은 녹화 중 스스럼없이 자신의 전화번호를 공개하는가 하면, 초면인 셰프들에게 "형"이라고 부르는 등 특유의 친화력을 자랑했다.
또 강남은 방송경력 20년에 달하는 '대선배' 방송인 홍석천에게 "알고 있어요, 그쪽 과라는 거"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가장 오랜 경력의 스타 셰프 최현석에게는 "후배에게 지는 건 정말 싫죠"라고 일침을 놓는 등 셰프들을 '들었다 놨다' 하며 녹화장 분위기를 장악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자취남 강남의 충격적인 냉장고 속이 공개됐고, 냉장고 속 반찬들을 시식하던 MC 김성주와 정형돈은 급기야 복통을 호소했다고 해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강남을 만족시킬 요리가 강남의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탄생했을지, 그 결과는 1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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