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가'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즐거운 가'의 시청률이 최저 기록을 보였다.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에코빌리지-즐거운 가'는 2.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5%)보다 1.7%p 하락한 수치다. 지난 8월 31일 첫 방송 이후 최저 시청률 기록이다.
이날 '즐거운 가'에서는 정겨운이 완성된 집을 보고 감격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겨운은 집이 완성되자 "살 부대끼면서 일하고 고생을 같이 하다 보니까 점점 더 멤버들과 가까워지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진짜 집이 이제 살 정도로 다 꾸며지면 그땐 진짜 '가족처럼 지낼 수 있겠다' 그런 생각까지 들고"라며 그 감동을 전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5.5%,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는 4.1%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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