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47
사회

황우여 물벼락, 손잡이 무심코 당겼다가…'깜짝'

기사입력 2014.11.26 21:08 / 기사수정 2014.11.26 21:08

조재용 기자
황우여 물벼락 ⓒ YTN
황우여 물벼락 ⓒ YTN


▲ 황우여 물벼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물벼락을 맞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황우여 장관은 26일 오전 부산 강서구 프리드리히 알렉산더(FAU) 대학교 부산 캠퍼스를 방문하고 학교 관계자와 면담을 가졌다.

황우여 장관은 이날 대학을 둘러보기 위해 실험실을 찾았다가 긴급 샤워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바람에 물벼락을 맞았다.

이 손잡이는 실험 도중 인체에 해로운 약품이 묻은 경우 이를 씻어내기 위해 설치된 비상 시설이다.

물벼락을 맞은 황우여 장관은 겸연쩍게 웃은 뒤 학교 관계자들에게 "내가 처음으로 이 시설을 테스트해줬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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