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메이비 ⓒ 엑스포츠뉴스 DB, 초록뱀주나E&M
▲ 윤상현 메이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윤상현과 작사가 메이비가 결혼 전제로 열애 중임을 밝힌 가운데 메이비의 과거발언이 화제다.
윤상현의 소속사 MGB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윤상현과 메이비가 내년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결혼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고, 상견례 등 결혼을 위한 준비 단계에 있다. 지난주에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마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메이비는 과거 여러 매체를 통해 자신의 이상형을 "아주 잘 생긴 외모보다는 평범한 듯하면서 정이 가는 스타일"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 방송에 출연해서는 이상형에 대해 "좋은 냄새가 나는 사람, 특히 섬유 유연제향이 나는 사람이 좋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메이비는 2007년 차태현이 진행했던 KBS 라디오 '안재욱, 차태현의 미스터 라디오'에 고정게스트로 출연하면서 "학생 때부터 차태현의 팬이었다"며 "평소 차태현 얘기만 나와도 수줍어서 말을 잘 하지 못한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메이비는 작사가로 대중들에게 처음 이름을 알렸으며 이효리의 '10minutes', 'Get Ya','Shall We Dance', MC몽의 '너에게 쓰는 편지', '그래도 남자니까', 'So Fresh', 소지섭,에이핑크, SG워너비, 별, 김진표, MC스나이퍼, 브라운아이드걸스, 빅마마, 신혜성, 김종국 등 유명 가수의 대표곡을 작사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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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