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4공주'의 아빠 이동국(전북)이 아들을 얻었다. 1남4녀의 아버지가 됐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14일 오전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곽생로 여성병원에서 3.03kg의 건강한 아들을 순산했다.
지난 2007년 딸 쌍둥이(재시, 재아)를 얻은 이동국은 지난해 또 다시 딸 쌍둥이(설아, 수아)를 출산하며 겹쌍둥이 4공주를 두고 있다. 지난 6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내의 다섯째 임신 소식을 알렸던 이동국은 이날 오전 득남했다.
이동국은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13골을 기록해 득점 선두를 달리고 A매치 100경기를 소화하는 등 여전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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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