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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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채영 "아역배우 기절 시킨 적 있어"…"눈 진짜 무섭네"

기사입력 2014.11.13 14:15 / 기사수정 2014.11.13 14:53

조재용 기자
라디오스타 이채영 ⓒ MBC
라디오스타 이채영 ⓒ MBC


▲라디오스타 이채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 이채영이 아역과의 일화를 전했다.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해치지 않아요' 특집으로  배우 이철민 이채영 김뢰하 김원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채영은 '라디오스타'에서 "13살짜리 여자아이인데 내 연기를 보고 놀라서 갑자기 기절했다"고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샀다.

이채영은 "아이를 구석으로 데려가서 혼내는 연기였는데 갑자기 아이의 몸이 굳더니 뒤로 확 쓰러졌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MC 김구라가 "아이에게 큰일은 없었나"라고 묻자, "연기였는데 애가 쓰러지니까 나도 무섭더라. 병원 촬영에 이어서 아이를 바로 응급실로 데려가 다행히 괜찮았다"고 말했다.

이채영은 이날 눈을 부릅뜨는 호통 연기를 재현하며 "따로 공부를 해봤더니 동공 주위에 보이는 흰자위 비율에 따라 삼백안, 사백안이라는 게 있더라"고 설명했다.

이채영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채영 진짜 사백이다" "이채영 사백안 처음 들어봐" "이채영 사백안에 아역배우 기절까지?" "이채영 눈 진짜 무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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