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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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첫 방송…'피노키오 증후군'에도 관심 집중

기사입력 2014.11.13 11:27 / 기사수정 2014.11.13 11:28

피노키오 증후군 ⓒ SBS 방송화면
피노키오 증후군 ⓒ SBS 방송화면


▲피노키오 증후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가 지난 12일 첫 방송한 가운데, 극 중 주인공 박신혜가 앓공 있는 '피노키오 증후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피노키오' 첫 방송에서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앓고 있는 여주인공 최인하(박신혜 분)와 최달포(이종석)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동갑내기 삼촌 달포와 인하는 악연으로 엮이게 된다. 달포는 학교 선생님과 친구들 몰래 퀴즈쇼에 참가해 전교 34명 중 34등이라며 자신이 '올빵'이라는 별명을 가진 전교 꼴찌라고 밝힌다.

이후 달포는 첫 번째 문제로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증후군'에 여유있게 "최인하 너, 피노키오"라고 답을 말했다.

이에 MC 임성훈은 "피노키오 증후군을 본 적이 있냐?"고 질문했고 달포는 "있다. 하지만 그 친구는 일반적인 피노키오 증후군과 다르다. 막말을 서슴없이 하는 막말 마녀다"라고 말했다.

이에 학교에서 퀴즈쇼를 보고 있던 최인하는 "저거 내 얘기 아니다"며 부정하려 했지만 딸꾹질을 해 친구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극 중 박신혜가 앓고 있는 '피노키오 증후군'이란 거짓말을 하면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딸꾹질 증세를 보이며, 43명 중 1명 꼴로 나타나고 선천적인 증후군이라 치료가 불가능한 가상의 증후군이다.

한편 '피노키오'는 치밀한 멜로와 과거의 사건을 통해 성장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2회는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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