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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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녀석들' 박해진, 현장 분위기메이커 역할 톡톡

기사입력 2014.11.13 08:33 / 기사수정 2014.11.13 08:36

김승현 기자
나쁜녀석들 ⓒ OCN
나쁜녀석들 ⓒ OCN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박해진이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촬영 현장에 웃음 바이러스를 퍼트리며 사기를 북돋은 것.

13일 박해진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김상중, 마동석, 조동혁, 김예원에게 둘러싸여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만으로도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여실히 전달하고 있다. 특히 모두가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은 매회 드라마 속에서 펼쳐지는 심각한 상황과 180도 대비돼 더 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나쁜 녀석들'은 격한 액션과 감정 소모씬이 많은 드라마이기 때문에 매 촬영마다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드라마. 이에 박해진은 선배 배우들이 지칠 때 마다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건네고, 촬영을 응원하는 등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촬영에 돌입하면 곧바로 이정문에 빙의하는 집중력을 보인다는 후문.

박해진은 현재 중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나쁜 녀석들'에서 핵심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중심인물로 거듭나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방송에서 누군가가 자신을 죽이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은 모습이 공개 돼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더욱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나쁜 녀석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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