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국내 컴백을 앞두고 연일 중국 주요 포털사이트와 언론 매체들로부터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다.
7일 0시 AOA의 두 번째 미니앨범 ‘사뿐사뿐’의 뮤직비디오 트레일러가 공개된 후 중국 최대 음악 전문매체 인위에타이에는 ‘한 편의 영화 같은 AOA 뮤직비디오 트레일러 공개 7명의 매력 기대감 높여’라는 제목으로 이들의 소식을 메인 페이지에 집중 조명했다.
현지 대형 포털사이트인 소후닷컴은 ‘AOA 캣우먼 영상 최초 공개 아찔한 매력 카리스마 발산’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메인 화면에 게재했고, 최대 포털사이트 시나닷컴도 AOA의 7인 7색 매력이 돋보이는 영상이 최초로 공개됐다고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이 외에 중국신문, 신화망안휘채널, 중국 청년신문 , 한성신문, 샹즐차오, CRI 등의 현지 매체들도 AOA의 캣우먼 변신 영상에 큰 관심을 나타내며 소식을 비중있게 전했다.
뿐만 아니라 전날에도 시나닷컴, 소후닷컴, 인위에타이, 한성신문, 천화신문 등은 AOA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와 관련한 소식을 보도하며 이번 앨범에서 보여줄 AOA의 음악적 변화에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또 ‘27초 무호흡 영상’으로 온라인을 강타한 설현이 등장하는 스포트라이트 영상이 공개된 직후에는 시나닷컴, 소후닷컴, 텐센트, 인위에타이, 바이두뮤직, 왕이, 대중신문, 사천신문, 중국청년신문, 봉황신문, 강서연예신문 등이 일제히 관련 소식을 다뤘다.
이처럼 국내에 컴백을 하기도 전인 사전 프로모션만으로 해외에서 실시간으로 큰 반응을 얻는 경우는 가요계에 전례를 찾아볼 수 없었던 터라 국내외에서 달라진 AOA의 위상을 입증한 셈이다.
AOA는 10일 쇼케이스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사뿐사뿐’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11일 0시에 앨범의 모든 수록곡 음원을 발표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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