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간제 보육시설 확대 ⓒ KBS
▲ 서울 시간제 보육시설 확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울 시간제 보육시설 확대가 화제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지난해 11개소로 시범운영한 '시간제 보육시설'을 37개소로 늘린 데 이어 올 연말까지 42개소로 확대할 방침이며 내년까지는 67개소로 2배가량 늘린다"고 밝혔다.
서울 시간제 보육시설은 가정에서 어린이를 돌보는 부모가 급하게 병원을 가거나 외출을 해야 할 때 등 생후 6~36개월 미만 아이를 시간당 4000원의 보육료로 맡길 수 있는 시설이다.
한편 서울시에 따르면 '시간제 보육시설'을 운영하기 시작한 2013년 7월 한 달 이용자 376명(1204시간)에서 올 8월 1489명(5239시간)으로 1년 새 4배 이상 이용 인원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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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