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03
사회

베트남 에볼라 의심환자, 격리 조치..누리꾼 "어떡해"

기사입력 2014.11.02 21:49 / 기사수정 2014.11.02 21:58

베트남 에볼라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 채널A 베트남 에볼라 의심환자 방송 화면 캡처
베트남 에볼라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 채널A 베트남 에볼라 의심환자 방송 화면 캡처


▲ 베트남 에볼라 의심환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베트남에서 에볼라 의심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베트남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에볼라 발생지역인 서부 아프리카 기니에서 귀국한 베트남 근로자 1명이 에볼라 의심 증세를 보였다.

현지 언론은 베트남 에볼라 의심환자는 40도에 달하는 고열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격리됐고, 입원 당시 극도의 공포감에 휩싸여 있었다고 전했다.

베트남 에볼라 의심환자는 지난 2012년부터 서아프리카 지니 지역에서 일하다가 지난달 31일 모로코를 거쳐 남부 호찌민 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보건 당국은 베트남 에볼라 의심환자와 접촉한 병원 관계자들을 격리하는 등 조치를 취하고 특별대책반을 가동해 전염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베트남 에볼라 의심환자, 우리나라도 위험한거 아냐?", "베트남 에볼라 의심환자 에볼라 아니었으면 좋겠다", "베트남 에볼라 의심환자 저 환자 어떡해", "베트남 에볼라 의심환자 대책이 필요해", "베트남 에볼라 의심환자, 우리나라는 단속 철저히 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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