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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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 유재석 감동 일화 "MC 기본은 관심과 애정"

기사입력 2014.11.01 00:12 / 기사수정 2014.11.01 00:12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유재석을 언급했다. ⓒ MBC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유재석을 언급했다. ⓒ MBC 방송화면


▲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유재석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김광규에게 진행 노하우를 전수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오히려 MC가 기가 눌려 있는 사람을 북돋아줘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전현무는 "그걸 제일 잘 하시는 사람이 유재석 씨 아니냐"라고 언급했다.

전현무는 "그 형이 하는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나갔다. 지상렬 씨, 노사연 씨 말씀 너무 잘 하셔서 거기 낄 수가 없더라. 그걸 재석이 형이 계속 보고 있었더라. '전현무 아나운서 긴장 좀 푸세요'라고 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또 전현무는 "저는 아직도 기억한다. 더 나아가서 '나도 저런 MC가 돼야겠다' 생각했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고, 특히 "관심과 애정 MC의 기본이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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